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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판정의 희생양이 될뻔했던 멕시코가 집념으로 만들어낸 페랄타의 결승골에 힘입어 아프리카의 흑표범 카메룬을 1-0으로 누르고 첫승을 거뒀습니다. 멕시코의 도스 산토스가 전반 11분과 30분 카메룬의 수비를뚫고 골망을 흔드는데 성공했지만 애매한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인해 무효처리되는 허탈함을 맛봐야 했습니다. 하지만 불굴의 의지로 맞선 멕시코는 결국 후반 20분 도스 산토스의 슈팅이 골키퍼를 맞고 튕겨져 나온 틈을 노린 페렐타가 곧바로 슈팅으로 연결해 천금같은 결승골을 뽑아냈습니다.
후반 30분 멕시코 페렐타 결승골
멕시코 1 - 0 카메룬
멕시코에게 귀중한 승점 3점을 안긴 페렐타의 결승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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