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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ootball Story/축구 뉴스188

닐 워녹, 리즈의 새 사령탑으로 부임 확정 리즈가 QPR의 감독을 맡았던 닐 워녹 감독을 새로운 감독으로 임명했습니다. 63세의 워녹 감독은 지난달에 QPR의 감독직에서 경질되었고 울버햄튼의 감독자리에 연결이 되어왔지만, 그는 다시 챔피언쉽으로 내려와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다시 새로운 감독 생활을 시작하게되었습니다. 워녹 감독은 지난 금요일 리즈의 구단주인 켄 베이츠와 모나코에서 미팅을 갖는 장면이 포착되었고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리즈의 감독직을 맡게되었음을 시인했다고 합니다. 결국 레드펀 감독의 감독직 도전은 실패로 돌아간게 됬네요. 세경기 기회준다고 했는데 그 중 두경기를 져버렸으니.. 에릭손감독은 그럼 도대체 왜 거절한거임... -_- 어쨌든 닐 워녹 감독 정도면 괜찮은 영입인것 같네요. 한번 승격을 이끌었던 감독이니 한번 믿어볼만할듯 싶습니.. 2012. 2. 20.
FA컵 16강 간단 리뷰 - 볼튼 임대생 미야이치 료 EPL 데뷔골! 오늘 벌어진 FA컵 16강전 다섯경기에서는 의외의 결과들이 속출했습니다. 다섯경기중 선더랜드와 아스날의 경기를 제외한 네경기가 1부리그 vs 2부리그의 대결구도로 펼쳐졌는데, 2부리그의 버밍엄이 EPL 상위팀인 첼시와 1-1로 무승부를 이뤘고, 레스터시티는 EPL 승격팀인 노르위치를 2-1로 꺾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에버튼은 블랙풀을 2-0으로 꺾고 역시 8강행을 확정지었고, '아스날 임대생' 미야이치 료가 골을 터뜨린 볼튼은 밀월을 2-0으로 누르고 역시 8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EPL팀들간의 대결에서는 선더랜드가 아스날에 2-0 완승을 거두는 이변을 일으키며 8강에 진출했습니다. 첼시 1 - 1 버밍엄 첼시는 버밍엄을 상대로 답답한 경기를 펼친끝에 1-1의 무승부를 거두는데 그쳤습니다. 첼시는 전.. 2012. 2. 19.
포츠머스 승점 10점 감점 확정 - 3부리그로 강등위기 세금미납과 각종 부채들로 인해 두시즌만에 또 다시 법정관리에 들어가게 된 포츠머스에게 승점 10점 감점의 페널티가 확정되었습니다. 이로써 09/10시즌 9점 감점을 선고받고 챔피언쉽으로 강등되는 아픔을 겪었던 포츠머스는 그때와 똑같은 역사를 반복하며 3부리그로 추락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10점의 감점을 받게 됨에따라 승점 35점으로 18위에 올라있던 포츠머스는 코벤트리 시티와 노팅엄 포레스트와 같은 승점인 25점에 골득실차에서 근소하게 앞선 21위로 내려앉고 말았습니다. 21위는 강등권에서 단 한 계단위에있는 순위입니다. 정말 안타깝기 그지없는 사건입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된것도 슬픈일이었는데 결국 제정문제를 해결해내지 못하고 두시즌만에 똑같은 이유로 같은 위기에 처하다니... 당초에는 구단폐쇠위기설.. 2012. 2. 18.
FA컵 16강전 프리뷰 - 이변의 주인공 탄생할까? 이번 주말은 정규리그 경기가 없는 대신 FA컵 16강전 경기들이 치러집니다. 이번에는 16강전 경기중 선더랜드와 아스날전을 제외하고는 모두 프리미어리그팀들과 하부리그팀들간의 대결로 벌어지게되어 흥미로운 결과들이 속출할것으로 보입니다. 몇해전까지의 결과로 봤을때 제 아무리 16강까지 돌풍을 일으키며 올라온 하부리그팀이라 하더라도 16강쯤해서 대부분이 걸러지는데 이번에는 만만치 않은팀들이 많이올라와서 한두경기쯤 이변을 기대해봐도 좋을듯합니다. Crawley Town vs Stoke City 4부리그의 크롤리타운과 3부리그의 스티버니지의 선전이 놀랍습니다. 크롤리타운은 4부리그 (League 2)에서도 5위에 올라있는 약체중의 약체이지만 유독 FA컵에서는 강세를 보이고있는 팀입니다. 지난해에도 16강에 진출해.. 2012.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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