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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ootball Story/프리미어리그 뉴스273

다비드 실바, 무릎 부상으로 3주 아웃 - 맨더비 출전 불발될듯 지난 뉴캐슬과의 캐피탈원컵 경기에서 경기시작 9분만에 절룩거리며 교체아웃된 다비드 실바가 정밀검사 결과 무릎 인대가 손상된것으로 밝혀져 이번 주말 맨체스터 더비 출전이 불발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맨시티의 의료진은 그가 부상에서 완벽하게 회복될때까지 약 3주가량이 소요될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그로인해 이번 맨체스터 더비뿐만 아니라 다음주에 있을 CSKA 모스크바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에도 결장하게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실바뿐만 아니라 지난 뉴캐슬전에서 역시 부상으로 교체아웃된 야야 투레 역시 사타구니 부상이 예상보다 심각한것으로 알려져 두 선수 모두 이번 주 맨유와의 경기에 출전이 어려울것으로 보입니다. 맨시티의 중원에서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두 주전선수가 부상으로 빠진다는 사실은 맨유로써는.. 2014. 10. 31.
리오 퍼디난드, 부적절한 트위터 코멘트로 3경기 출전정지 중징계 현재 QPR에서 뛰고 있는 맨유 출신이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가 잘못된 트위터 코멘트로 인해 축구협회로부터 25,000파운드의 벌금과 함께 3경기 출전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그의 부진을 비난하는 한 트위터 팔로워의 트윗에 대해 'Sket'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응징했는데, Sket은 '창녀'이라는 뜻의 비속어로 공인으로써 사용하기 매우 부적절한 단어입니다. 여름 이적시장이 마감된 시기인 지난 9월 1일 퍼디난드는 ManCunian56이라는 트위터리안이 남긴 "QPR은 좋은 중앙수비수의 영입이 필요하다"라는 트윗에 맞대응해 "니 엄마를 모셔오지 그러냐, 매우 잘 뛰실텐데!"라는 코멘트와 함께 해쉬태그로 Sket이라는 단어를 남겨 논란을 일으켰고, FA의 조사를 통해 벌금과 3경기 출전정지라는 징계를 받.. 2014. 10. 30.
'리즈시절'의 대명사 앨런 스미스, 지금은 어디에? 이젠 축구팬들사이에서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도 널리 쓰이고 있는 단어인 '리즈시절'의 원조격인 앨런 스미스. 잉글랜드 출신의 미드필더로 말그대로 '리즈시절'이었던 1998년부터 2004년까지 170여 경기에서 활약하며 리즈의 중흥기를 이끌었고, 리즈가 한순간에 몰락한 이후 맨유로 이적해 반짝활약을 펼쳤지만 맨유 이적후 첫 시즌에 당한 부상이 끝내 발목을 잡아 경기장보다는 병원에 누워있는날이 많았고, 뉴캐슬로 이적한후에도 계속된 부상으로 '리즈시절'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채 마지막 시즌엔 3부리그팀인 MK돈스로 임대되는 수모까지 겪으며 거의 쫓겨나다시피 방출되며 이대로 선수생활 강제은퇴를 하게 되는듯 싶었습니다. 하지만 뉴캐슬에서 방출되어 이적료없이 팀을 옮길수 있는 자유계약선수 신분을 얻게된 그에게 마지막.. 2014. 10. 30.
피파 서드파티 오너쉽 전면 금지 발표 예정 피파가 지난 수년간 중남미 출신 선수들의 이적에 걸림돌로 작용해왔던 서드파티 오너쉽 (Third Party Ownership: TPO)을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서드파티 오너쉽이란 투자회사나 메니지먼트 회사가 돈을 주고 선수에 대한 권한의 일부를 사들이는것으로 가난한 구단이 많은 남미의 클럽들에게는 '일반적'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빈번한 일인데, 그렇게 지분을 사들인 서드파티 회사들은 선수가 크게 성장해 유럽의 빅클럽등으로 이적을 하게되면 이적료의 일부를 챙길수 있기 때문에 그들의 권한을 발휘해 선수의 이적에 직간접적으로 개입하고 선수 본인의 의사와는 전혀 상관없이 이적료를 많이 제시하는 구단으로의 이적을 결정하는등 부정적인 영향이 많았던 제도였는데, 프리미어리그에서는 2006년 .. 2014.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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