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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1413

만치니, "테베즈, 2주안에 경기에 나설수 있을것" 만치니감독은 테베즈의 복귀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고, 2주정도의 훈련기간을 거쳐 다시 그라운드를 밟을수 있게 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맨시티의 감독 만치니는 테베즈의 사과를 받아들였으며 목요일에 둘만의 미팅을 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만치니는 포르투전 대승이후 가진 인터뷰에서 "나는 그가 발표한 사과성명을 보았고, 내일 그와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나는 그의 사과를 받아들였다. (뮌헨전 이후) 나는 그에게 끝났다라고 얘기한건 사실이다. 하지만 나는 그를 우리집으로 불러 '모두에게 사과해라.. 그러면 모든것은 정리될것이다'라고 얘기해줬다. 그러니 이제 아무문제도 없다.그는 당연히 경기에 나설수있다. 몇주간의 훈련기간이 필요하지만 준비가 된다면 언제든지 투입될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만치니감독 은근히 대인배.. 2012. 2. 24.
리버풀과 카디프의 칼링컵 결승경기에 국가연주는 없다? 이번 주말 잉글랜드 축구의 성지 웸블리에서 벌어지는 리버풀과 카디프시티의 칼링컵 결승전 경기에서 양팀의 국가연주는 없을것이라고 리그협회는 밝혔습니다. 잘알려져있다시피 리버풀은 잉글랜드의 팀이고 카디프시티는 웨일즈의 팀이라 클럽간의 대결을 넘어선 국가간의 자존심을 건 대결로도 비춰지고 있는데요, 리그의 규정방침상 서로 다른국가의 클럽이라 할지라도 경기전 국가연주는 하지않는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이 경기를 국제경기가 아닌 국내경기로 간주하기 때문이고,양팀의 국가가 연주될시 팬들이 서로의 국가에 야유를 퍼붓는일이 항상 일어났기 때문에 아예 연주하지 못하도록 규정으로 못박았다고합니다. 리그의 대변인은 "잉글랜드와 웨일즈의 클럽이 결승전에서격 돌할때 국가를 연주하지 않는것은 오랫동안 전해내려오는 규정이다. 리그.. 2012. 2. 24.
셀틱 기성용, 던펌린전 4호도움추가 영상 오늘 챔피언스리그 경기와 유로파리그 경기등에 가려 많은 관심을 받지는 못했지만 SPL의 셀틱에서 활약하고있는 기성용선수가 던펌린전에 선발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선제골을 만들어내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위의 영상을 보시면 알겠지만 이 선제골은 기성용선수의 도움이 역할을 했다기보다는 골을 터뜨린 찰리 멀그루의 슈팅이 워낙에 어마어마했기 때문에 기성용선수가 도움을 기록한것이 오히려 행운인것 같습니다만.. 어쨌든 지난경기에서 7호골을 추가한데 이어 두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네요. 기성용선수와 더불어 차두리선수도 오늘 경기에 선발출전해 풀타임 활약을 펼치며 팀승리에 기여했습니다. 셀틱은 던펌린에 2-0 승리를 거두며 2위 레인져스와의 승점차를 무려 20점으로 벌려 사실상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2012. 2. 23.
안방에서 뮌헨마저 쓰러뜨린 바젤, 1-0 승리로 챔스 8강행 우위 선점 - 박주호 풀타임 활약 조별리그에서 맨유를 2-1로 꺾고 극적인 16강진출을 이뤄냈던 바젤이, 16강전에서도 뮌헨이라는 강호를 만나 전혀 주눅들지 않은 플레이로 1-0으로 승리를 따내며 8강진출에 한걸음 다가섰습니다. 오늘 경기에 왼쪽 측면 수비수로 출전한 박주호선수는 세계최고의 윙어인 아르옌 로번을 상대로 뛰어난 수비력을 선보이며 오늘 승리에 큰 몫을 해냈습니다. 바젤 수비수들은 로번을 비롯해 리베리, 고메즈, 크로스등 네임벨류면에서는 바젤을 압도하는 뮌헨 공격수들을 상대로 안정적이고 탄탄한 수비라인을 구축하며 그들의 파상공세를 철저하게 봉쇄했고, 특히 오늘 골문을 지킨 얀 소머는 경기내내 믿을수없는 선방쇼를 여러차례 선보이며 오늘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습니다. 바젤은 후반 41분 조커로 투입된 자크 주아와 스토커의 합작한 극.. 2012.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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