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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2

소속팀 잔류가 유력해 보이는 이적시장의 '식어버린' 감자들 이번 이적시장에서도 많은 소문들이 나돌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팬들을 술렁이게 만들었던 이른바 '뜨거운 감자'들이 점점 식어가고 있습니다. 여러 빅클럽들로의 이적설들을 뿌려댔던 선수들중에 몇몇은 실제로 이적에 성공한 경우도 있었으나, 그렇지 못한 선수들은 시즌 시작이 임박해옴에 따라 다시 소속팀 훈련에 복귀해 다음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것이지요. 마치 이적을 시켜주지 않으면 팀을 나갈것처럼 행동했던 선수들이 다시 돌아와 함께 훈련하려면 정말 머쓱할것 같은데요... 어쨌든 이적보다는 소속팀 잔류가 더 유력해보이는 이제는 '식어버린 감자들'을 한번 소개해봅니다. 로빈 반 페르시 (맨유, 맨시티, 유벤투스) 지난해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던 리버풀의 스트라이커 로빈 반 페르시는 시즌이 끝남과 동시에 아스.. 2012. 8. 10.
뉴캐슬의 재건을 주도한 천재 스카우터 그레엄 카 - 8년 장기계약 확정 뉴캐슬이 그들의 최고 담당 스카우터인 그레엄 카와 8년 재계약을 맺었다고 공식발표했습니다. 그것은 그가 75세가 될때까지 뉴캐슬의 담당 스카우터로 활동하게 된다는 뜻인데, 감독도 선수도 아닌 스카우터의 재계약소식이 관심을 모으는 이유는 그가 바로 추락한 뉴캐슬을 다시 재건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저비용 고효율' 영입을 주도한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오일머니와 해외자본이 끝도없이 리그에 유입되면서 선수들의 몸값은 하늘높은줄 모르고 뛰어올랐고, 그것은 곧바로 자금에 여력이없는 중소클럽에 큰 위기를 불러왔는데 한때 2부리그로 추락하며 위기를 겪었던 뉴캐슬은 뛰어난 실력은 갖췄지만 상대적으로 몸값이 저렴한 숨은진주를 세계각지에서 발굴하여 팀을꾸렸고, 그 결과 다시 프리미어리그 상위권을 차지할만큼의 경쟁력을 갖.. 2012.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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