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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리그 이적시장 뉴스/기타 이적뉴스

[데일리스타] 스포르팅 MF 카르발류 영입에 아스날-첼시-리버풀-맨유 4파전

by EricJ 2014.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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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카르발류 [스포르팅 리스본 -> 아스날, 첼시, 리버풀, 맨유]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의 관심을 받았던 스포르팅 리스본의 미드필더 윌리엄 카르발류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 다시금 매물로 올라올것으로 보여 프리미어리그 빅클럽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지난 여름까지만해도 서드파티 오너쉽에 걸려 영입에 어려움이 있었던 카르발류였지만, 최근 스포르팅이 그의 나머지 지분을 모두 사들여 100% 소유권을 갖게됨으로써 이적의 걸림돌 하나가 사라졌습니다. 스포르팅은 이달 초 카르발류의 이적을 위한 협상을 벌일 생각이 있음을 밝혔고, 현재 아스날과 첼시, 리버풀, 그리고 맨유가 그의 영입의사를 전달한 상황입니다.


현재 22세의 미드필더는 3700만 파운드 가량의 바이아웃 조항을 갖고 있지만 스포르팅은 그보다 낮은 가격에도 그의 이적을 허용할것이라고 밝혀 그의 영입을 향한 빅클럽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카르발류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축구선수라면 모두 야망을 갖고 있게 마련이고, 나 또한 세계 최고수준인 잉글랜드 혹은 스페인에서 뛰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혀 프리미어리그로의 이적에 긍정적인 생각을 내비친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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