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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 웨스트브롬 (예상 이적료 1700만 파운드)
웨스트브롬은 토트넘의 미드필더인 나세르 샤들리의 영입을 위해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인 1700만 파운드에 합의했다.
토니 퓰리스 감독은 이적시장 마감전에 몇명의 선수를 더 영입할것이라는 계획을 밝힌바 있으며, 샤들리는 현재 토트넘에서 잉여자원으로 전락한 상황이다.
샤들리는 2013년 토트넘으로 이적한 이후 쭉 주전으로 활약해왔지만 이번 시즌에는 벤치에조차 앉지 못하고 있다. 애초에는 웨스트브롬이 그를 한시즌 임대로 영입할것이라는 전망이었지만, 그들은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지불하고 그를 완전히 영입할것으로 보인다. 그는 곧 메디컬 테스트를 치르고 영입을 마무리지을것이다.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98/10556320/west-brom-are-closing-in-on-the-signing-of-winger-nacer-chadli-from-sp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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