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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 풀럼 (임대)
이번 이적시장에서 2부리그의 풀럼으로 임대된 첼시의 윙어 루카스 피아존이 계속된 임대생활에 지쳤으며 이제는 완전히 장착할수 있는 팀을 찾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피아존은 첼시로 이적한후 이번 풀럼 이적이 다섯번째 임대이적이며 그는 이전에 말라가, 비테세 아른햄, 프랑크푸르트와 레딩으로 임대되어 뛴 경험이 있다. 첼시는 이번 이적시장에서만 무려 38명의 선수를 다른팀으로 임대시켰다.
"계속된 타향살이에 지쳤다. 한번, 두번, 아마 세번쯤이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다. 이제는 내가 1년 이상 머무를수 있는 팀을 찾아야할 시간인것 같다. 계속해서 임대만 다니는것은 말이 안됀다. 어떤 선수에게도 그건 좋은것이 아니며 유망주들에게도 좋지 않다. 이제 임대생활에서 긍정적인 부분을 찾아볼수 없다. 22세의 나이에 해마다 다른 환경을 경험하는것은 좋은게 아니다. 팀에서 주전자리를 차지하는건 쉬운일이 아니다. 그들은 그들의 선수들이 있다. 내가 할수 있는건 그저 최선을 다하고, 출전명단에 포함되고, 최대한 많은 시간을 뛰고, 골을 만들고 넣는일이다."
피아존은 새로운 감독 콩테와 이야기할수 있는 기회를 거의 얻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우린 이야기할 기회가 많지 않았고, 축구에 대해선 단 한마디도 나누지 않았다."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68/10567046/lucas-piazon-reveals-frustration-at-another-chelsea-lo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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