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 축구 이적시장 뉴스/Articles

'13세 유망주' 카라모코 뎀벨레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 축구협회 | 데일리메일

by EricJ 2016. 10. 7.
반응형

카라모코 뎀벨레 | 13 | FW

최근 셀틱의 U20팀 경기에 출전해 화제가된 13살짜리 유망주 카라모코 뎀벨레를 둘러싸고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 축구협회간에 미묘한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가 그를 잉글랜드 대표팀으로 뛰게하기위해 물밑작업을 시작한것.

뎀벨레는 지난 월요일 하츠 U20와의 경기에서 마지막 9분여를 남기고 경기장을 밟아 전세계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킨바 있다.

셀틱은 그에게 쏟아진 뭇유럽빅클럽들의 관심과 싸워야하는 처지가 되었지만, 스코틀랜드 축구협회 역시 그를 하이재킹하려는 잉글랜드 축구협회의 움직임에 맞서야 하는 처지가 되었다.

런던 태생인 그는 코트디부아르 출신의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5살이 되던해에 글래스고로 건너가 스코틀랜드에서 자랐다.

스코틀랜드는 잉글랜드와 코트디부아르측으로부터의 관심을 막기위해 그를 U16 빅토리 실드 토너먼트 경기에 그를 스코틀랜드 대표선수로 발탁할 계획을 갖고 있다.

스코틀랜드 U21팀의 감독을 맡고 있는 스콧 게밀은 축구협회가 그의 이탈을 막기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스코틀랜드는 이미 과거 제임스 맥카시나 에이든 맥그리디 같은 선수들을 빼앗긴 전력이 있다.

http://www.dailymail.co.uk/sport/article-3826157/England-plot-snatch-13-year-old-Celtic-wonderkid-Karamoko-Dembele-Scotland-s-clutches.html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