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he Football Story/프리미어리그 뉴스

중국 쑤닝그룹과 7066억원 규모의 중계권 계약을 체결한 프리미어리그

by EricJ 2016. 11. 18.
반응형

프리미어리그가 중국의 쑤닝 그룹과 4억 8200만 파운드 (≒한화 7066억원) 규모의 중계권 계약을 체결해 기존의 약 12배 가량의 수입을 올릴수 있게 됐다. 쑤닝은 세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를 스트리밍 서비스로 중계할수 있는 권한을 갖는 댓가로 4억 8200만 파운드를 지불할 예정이며, 정식 서비스는 2019-20 시즌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프리미어리그는 시즌당 중국에서 2억 파운드의 중계권료를 벌어들이게 되는샘이며, 그것은 기존 계약이었던 1360만 파운드에서 파격적인 폭의 인상이다.

이번 계약은 중국이 프리미어리그에게 있어 가장 수익성이 좋은 지역임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종전 최고액의 계약은 미국으로 NBC가 7시즌의 중계권을 8억 300만 파운드라는 거액을 지불하고 사들인바 있다. 하지만 이 역시 시즌당 수입으로 따진다면 1억 6700만 파운드를 벌어들이는 샘이기 때문에 시즌당 2억 파운드를 지불하는 중국에 못미치는 액수다. 

 국가별 TV 중계권료 최고액 순위

 국가

 총액 

 시즌당 액수

 중국

 $6억 (£4.82억)

 $2억 (£1.6억)

 미국

 $10억 (£8.03억)

 $1.67억 (£1.34억)

 홍콩

 $4억 (£3.21억)

 $1.33억 (£1.06억)

 중동

 $4억 (£3.21억)

 $1.33억 (£1.06억)

 프랑스

 $3.3억 (£2.65억)

 $1.10억 (£88.5억)


http://www.dailymail.co.uk/sport/football/article-3946936/Premier-League-boosted-new-482m-China-TV-deal-flight-earn-12-times-year.html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