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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리버풀 이적뉴스

[데일리메일] 스터리지의 몸값으로 4000만 파운드를 책정한 리버풀

by EricJ 2017.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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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측은 공격수 다니엘 스터리지가 팀을 떠나기로 결정할 경우 그의 몸값으로 4000만 파운드를 책정할 계획이다. 그는 현재 프랑스의 PSG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스트라이커를 찾고 있는 웨스트햄의 슬라벤 빌리치 감독으로부터도 계속해서 언급되고 있는 상황이다.

리버풀은 팀의 최고 스트라이커를 이적시킬때 항상 많은 이적료를 받아내는것으로 유명하다. 2011년 그들은 잉글랜드 최고 이적료 기록인 5000만 파운드에 페르난도 토레스를 첼시로 이적시킨바 있으며, 3년후 루이스 수아레스를 바르셀로나로 이적시키면서 7500만 파운드를 받아내기도 했다. 또한 그들은 지난 여름 크리스티안 벤테케를 크리스탈 팰리스로 이적시키면서 35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챙겼다.

PSG의 스포팅 디렉터를 맡고 있는 패트릭 클루이베르트는 스터리지의 능력을 아주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이미 그들은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그의 임대영입에 대해 문의했던것으로 알려졌다.

맨시티와 첼시에서도 뛴적이 있는 스터리지는 리버풀이 거의 우승을 차지할뻔했던 2014년 수아레스와 라힘 스털링과 함께 공격 편대를 이루며 주축선수로 활약했으나, 클롭 감독이 그보다 피르미누를 더욱 중용하기 시작하면서 점차 설자리를 잃어가는 처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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