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프레스]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영입에 근접한 맨유

맨유가 레알 마드리드의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영입에 근접했다.

콜롬비아 대표인 하메스는 이번 시즌 레알에서 29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으며, 부족한 출전시간으로 인해 그가 레알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스페인 언론인 돈 발론은 그가 맨유로의 이적에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그의 에이전트인 호르헤 멘데스를 통해 맨유와의 개인 협상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맨유의 주제 무리뉴 감독의 에이전트이기도한 호르헤 멘데스가 이번 이적에 중요한 역할을 한것으로 알려졌다.

하메스의 이적은 맨유의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의 이적의 일부로 포함될 가능성도 있다. 레알은 지난 2015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데 헤아를 영입하기 직전까지 갔었지만 서류 제출 과정에서의 오류로 인해 어처구니없이 이적이 무산된바 있다. 레알은 하메스의 이적에 현금 3000만 파운드를 얹어 데 헤아를 영입할수 있을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