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포그바는 2016년 8월 8930만 파운드가 넘는 이적료에 맨유로 이적했다.
지난 화요일 독일에서 발간된 풋볼리크스에서는 유벤투스에서 50만 파운드의 연봉을 받았던 포그바가 맨유에서는 그의 두배가 넘는 1150만 파운드의 연봉을 받는다고 주장했다. 이를 주급으로 환산하면 16.5만 파운드이며, 또한 그는 초상권으로 한시즌당 280만 파운드를 벌어들인다고 밝혔다.
피파가 주목한 부분은 이적 성사의 댓가로 포그바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가 벌어들일것이라고 주장한 4138만 파운드이다. 그는 이미 포그바의 이적료 8900만 파운드에서 그의 몫인 2280만 파운드를 챙긴것으로 알려졌다.
풋볼리크스는 그는 구단으로부터 추가로 1630만 파운드를 다섯번의 분할지급으로 받게될 예정이며, 포그바로부터 역시 220만 파운드를 받게될것이라고 주장했다.
피파측은 이번 요청이 정식 수사 단계는 아니지만 이적과정을 자세하게 들여다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는 피파와 TMS (Transfer Matching System)가 포그바의 이적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요청했다. 그 이상의 자세한 언급은 하지 않겠다."
한편 맨유측은 지난 8월 이적이 완료된 이후 피파가 이미 이적에 관련한 모든 서류들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계약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겠다. 피파는 이미 지난 8월 이후 모든 이적 관련 서류들을 보유하고 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