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모나코로의 이적이 유력한 '맨시티 타겟' 유리 텔레만스

안더레흐트의 유망주 유리 텔레만스가 맨시티로부터의 러브콜을 거절하고 모나코로의 이적이 유력한것으로 보인다.

벨기에 대표인 20세의 텔레만스는 맨유로의 이적에도 연결되어왔지만, 이번주내로 모나코와 메디컬 테스트를 치를 예정이다.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4월 맨시티가 이번 시즌 37경기에 출전해 13골을 기록한 유망주 미드필더인 텔레만스를 쫓는 여러 유럽의 빅클럽들중 하나라고 보도한바 있지만, 그는 더 많은 경기에 뛸수 있는 모나코로의 이적을 결정한것으로 보인다. 

텔레만스는 16세의 나이에 안더레흐트의 1군으로 승격되었으며, 클럽의 스포팅 디렉터인 에르만 반 홀스비크는 텔레스만이 모나코로 이적할것이라고 말했다.

홀스비크는 벨기에의 신문인 니우스블라드와의 인터뷰에서 "이적료는 2100만 파운드에 보너스가 더해진 수준이 될것이다. 오는 화요일이나 수요일에 메디컬 테스트가 예정되어있다. 모나코는 유리에게 매우 이상적인 클럽이다. 유리는 그와 함께하길 원하는 감독이 있는 팀으로 가길 원했다. 지난 시즌 그는 나에게 '내가 그저 수많은 이적 리스트에 속한 한명일 뿐인 맨체스터로 가진 않을것.이라고 말했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