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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중앙 수비수의 영입을 계획하고 있으며, 그들은 마이클 킨과 피르힐 반 다이크 그리고 빅토르 린델로프, 이렇게 세명의 선수를 옵션으로 삼고 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지난 수요일, 맨유의 단장인 에드 우드워드를 만나 그가 원하는 선수의 명단을 전했으며 그 리스트에는 킨과 반 다이크 그리고 린델로프가 그 리스트에 올라있는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다음 시즌이 시작하기 전에 이들중 한명의 영입을 예상하고 있다.
마이클 킨
그들은 2년반전에 마이클 킨을 번리에 200만 파운드를 받고 이적시켰다. 그 사이에 그는 잉글랜드 대표팀에 선발되어 풀타임 경기를 소화했고, 번리에서 90차례가 넘는 경기에 출전했다. 그는 번리와 1년의 계약이 남아있는 상태다.
피르힐 반 다이크
사우스햄튼의 반 다이크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게 될 수비수로 예상된다. 사우스햄튼은 그를 5000만 파운드 이하의 이적료에는 절대 이적시키지 않을것이며, 현재 맨시티와 첼시, 리버풀이 그를 타겟으로 삼고 있다.
빅토르 린델로프
린델로프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맨유가 영입을 시도했던 선수이며, 22세의 스웨덴 출신 수비수인 린델로프의 몸값은 약 4000만 파운드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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