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인터밀란의 윙어 이반 페리시치의 영입을 노리는 맨유

맨유가 인터밀란의 윙어 이반 페리시치의 영입을 위한 대화를 시작했다. 그의 이적료는 3600만 파운드로 알려져 있으며, 인터밀란과 페리시치측 모두 이적을 원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페리시치는 2015년 볼프스부르크로부터 인터밀란으로 이적했으며 첫시즌에 10골 6도움을 기록하는 빼어난 모습을 보였다. 

그의 계약은 2020년까지로 되어있지만 인터밀란은 전력보강을 위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적당한 가격만 주어진다면 페리시치의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 

맨유의 무리뉴 감독은 에드 우드워드 단장이 영입을 위한 모든 협상을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우드워드)는 지난 3월부터 이미 내가 누구를 원하고, 무엇을 원하고, 얼마만큼 원하는지에 대해 잘 알고 있다. 그는 모든것을 알고 있으며 이제 그는 일을 시작할것이다. 왜냐하면 그는 8월부터 휴가를 시작할것이고, 그떄가 되면 내가 일을 해야할 시간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