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래프] 무릎수술로 인해 9월까지 결장할 바카요코

안토니오 감독은 그들이 영입을 추진중인 AS모나코의 미드필더 티에무에 바카요코가 영입을 마무리 하더라도 9월까지 그가 출전하지 못할것에 대한 두려움에 빠졌다. 바카요코는 무릎부상으로 인해 수술대에 오를것으로 보이며, 9월은 되어야 그라운드에 복귀할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바카요코의 결장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네마냐 마티치는 이적을 강행할것으로 보인다. 3500만 파운드의 바카요코 이적은 현재 그의 부상문제와 더불어 이적료 분할지급 방식에 대한 의견차이로 지연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첼시는 중국과 싱가포르로 프리시즌 투어를 떠나기전까지 바카요코의 영입을 마무리 짓길 원하고 있지만, 그의 몸상태가 걸림돌로 남아있다.

바카요코는 현재 첼시의 이적이 마무리되길 기다리며 혼자 훈련중인것으로 알려졌지만, 그는 곧 팀의 프리시즌 훈련에 합류할것으로 예상된다.

마티치 프리시즌 훈련을 시작한 첼시 스쿼드에서 떨어져 혼자 훈련을 진행중인것으로 알려졌다. 그 역시 부상으로 인해 이적이 지연될것으로 보이지만, 첼시 선수들은 이미 그가 첼시를 떠날것이라고 여기고 있다. 마티치는 맨유로의 이적을 원하고 있지만, 루카쿠의 맨유행으로 인해 시나리오가 흐트러지고 말았다. 인터밀란 역시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중이다. 

첼시는 지난 18개월동안 그와의 재계약을 추진했지만 실패했고, 이제 그들은 그의 몸값으로 4000만 파운드를 책정하고 그의 이적을 준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