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프레스/디 마르지오] 아스날 MF 잭 윌셔의 영입을 노리는 삼프도리아

아스날이 잭 윌셔의 삼프도리아 이적을 위해 협상을 진행중이다. 윌셔는 현재 아스날과 1년의 계약을 남겨두고 있으며, 아스날은 그의 몸값으로 890만 파운드를 원하고 있다.

아스날에서 주전자리를 확보하지 못해 출전시간을 잡지 못했던 윌셔는 더 많은 주전 출전을 위해 지난 시즌 본머스로 임대를 떠났다.

그는 본머스에서 29경기를 뛰었지만, 시즌 후반에 다리 골절상을 당해 많은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이탈리아의 저널리스트인 디 마르지오는 삼프도리아가 그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리에A의 삼프도리아는 그의 영입을 위해 아스날측에 문의했으며, 아스날은 890만 파운드를 제시한다면 그의 이적을 허용할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