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헤나투 산체스의 영입을 추진하는 AC밀란

AC밀란이 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인 헤나투 산체스의 영입을 위해 협상중이다.

밀란측은 산체스의 영입을 위해 한시즌 임대에 4000만 파운드의 완전영입 옵션이 포함된 계약을 제시할것이다.

산체스는 지난 여름 유럽에서 가장 핫한 신인 선수중 한명으로 큰 주목을 받았으며, 결국 바이에른 뮌헨이 3500만 파운드에 그의 영입을 확정지은바 있다.

그는 유로 2016에서 포르투갈의 우승을 이끌며 최고의 유망주로 선정되기도 했지만,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서는 쉽지 않은 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19세의 산체스는 여전히 유럽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인선수중 한명이며,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많은 자금을 풀고 있는 밀란이 그의 영입에 나섰다.

밀란은 이미 유벤투스의 보누치를 비롯해 루카스 비글리아, 안드레 실바, 히카르두 로드리게스등 무려 9명의 선수를 영입해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단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