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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그1/PSG 이적뉴스

[스카이스포츠] 킬리안 음바페의 영입을 위해 접근한 맨시티와 PSG를 제소할 AS 모나코

by EricJ 2017.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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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모나코가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에 대한 여러 '중요한 유럽 클럽들'의 불법적인 접근이 의심된다며 피파측에 정식으로 제소를 고려하고 있다.


모나코측은 음바페를 원하고 있는 클럽들인 맨시티와 PSG (아스날은 포함되지 않음)가 그와의 협상을 위해 규정을 위반했다며 유감의 뜻을 표했다. 


"AS모나코는 여러 중요한 유럽의 클럽들이 킬리안 음바페와 그의 주변인들에게 모나코의 허락을 받지 않고 접근했다는 사실에 크나큰 유감의 뜻을 표하는 바입니다. AS모나코는 이러한 행동들이 프랑스 축구 행정 규정 211조 및 피파 선수의 지위 및 이적 규정에 관한 조항 18.3조에 위배된다는 사실을 상기시키고자 합니다. 이러한 받아들여질수 없는 상황을 끝내고자, AS모나코는 프랑스 축구 리그 사무국과 피파측에 상위 클럽들의 징계 절차를 요구할것입니다."


스페인의 축구 전문가인 그라함 헌터는 지난주 맨시티가 음바페의 영입을 위해 그의 대변인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보도한바 있다. 


PSG와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이 모두 관심을 갖고 있으며, 아스날의 아르셴 벵거 감독 또한 그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언론을 통해 크게 밝힌바 있다. 


벵거 감독은 음바페에 대해 "그 누구도 그 정도의 잠재력을 가진 선수에게 관심이 없다고 말할수는 없을것이다. 왜냐하면 그는 18세라고는 믿기지 않는 큰 역량을 지녔기 때문이다. 모든 클럽들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 그는 마치 다음날 아침에 그냥 일어나서 자기가 가고싶은 클럽을 골라 갈수 있는 정도의 선수다."라고 말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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