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PL Transfer News/맨유 이적뉴스

[텔레그래프/제임스 더커] 레알로부터 가레스 베일의 영입에 대한 희망을 받은 맨유

by EricJ 2017. 7. 28.
반응형

맨유는 그들이 오랫동안 영입을 노려왔던 레알 마드리드의 윙어 가레스 베일을 영입할 기회를 잡았다.

맨유는 2007년 베일이 토트넘으로 이적할 당시에도 영입을 시도했던적이 있으며, 4년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당시에도 1.03억 파운드를 제시하며 하이제킹을 시도했지만 결국 베일은 레알행을 선택해 영입이 무산된바 있다.


하지만 지네딘 지단 감독이 이번 여름 베일의 거취가 불분명하다는 사실을 인정함에 따라 맨유가 그의 영입을 다시 시도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레알은 1.61억 파운드의 이적료에 신성 킬리안 음바페의 영입을 노리고 있는중이며, 그의 이적 소식으로 인해 카림 벤제마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거취에 대한 의문들도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지만 BBC 트리오중 가장 유력하게 이적이 거론되고 있는 인물은 지난 시즌 부상으로 이스코와의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베일이다.

이번 여름 선수 이적으로 9000만 파운드의 이득을 챙긴 레알이지만 음바페의 이적료를 마련하기 위해서 더 많은 자금의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인터밀란의 윙어인 이반 페리시치의 영입을 위해 협상중인것으로 알려진 무리뉴 감독은 이번 여름 두명의 선수를 더 영입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PSG의 타겟인 네이마르나 맨시티의 타겟인 알렉시스 산체스는 노리고 있지 않다.

네마냐 마티치가 맨유로 이적할것으로 보이지만, 무리뉴 감독은 정상급의 윙어의 영입을 더 우선순위로 하고 있다. 또한 무리뉴는 스쿼드의 네임벨류를 높이기 위해 베일의 영입을 추진하는것으로 알려졌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