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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포츠] 훈련도중 팀 동료와 충돌한 네이마르

by EricJ 2017.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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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에서의 네이마르의 미래가 계속해서 소용돌이 치고 있는 가운데, 네이마르가 훈련도중 팀 동료와 심하게 다툰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이번 이적시장에서 그가 바르셀로나를 떠날 확률이 90%에 가깝다고 보도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으며, PSG는 그의 영입을 위해 세계 최고 이적료 기록인 1.96억 파운드를 제시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그는 현재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바르셀로나의 프리시즌 투어에 함께하고 있으며, 그는 프리시즌 컵 대회인 인터네셔널 챔피언스컵 (ICC) 경기로 벌어진 맨유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는 활약을 한바 있다. 



사건은 이번 토요일 레알 마드리드와 맞붙는 바르셀로나가 마이에미로 장소를 옮겨 훈련을 하던 도중에 일어났다. 그는 훈련도중 팀 동료인 넬슨 세메두에게 달려들어 서로 치고받는 상황에 이르렀으며, 부스케츠가 나선 후에야 겨우 둘을 진정시킬수 있었다고 전해진다. 그 사건 때문에 훈련은 중단되었고, 네이마르는 훈련장을 떠난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마르는 리오넬 메시의 후광에 가려져 2인자로 살아가는 삶에 매우 불만을 갖고 있는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그를 이유로 바르셀로나를 떠나고 싶어하는것으로 알려졌다. 


그와 가까운 지인은 "오직 기적만이 그를 바르셀로나에 계속 남게할것이다."라고 밝혔다.


"25세의 나이인 그는 이제 발롱도르를 노려야할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는 다른 빅클럽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될것이라고 믿고 있다."


네이마르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를 마친후 중국으로 건너가 프리시즌 일정을 소화하기로 되어있었지만, 그를 담당하는 중국 여행사인 Ctrip은 그가 "이적 비즈니스로 인해 바쁘다는 이유로" 일정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Ctrip은 상하이에서 예정되어 있었던 이벤트는 취소되었으며, 그 이벤트의 티켓을 산 관객들은 모두 환불해주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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