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 5000만 파운드에 시구르드손의 영입에 근접한 에버튼

스완지의 폴 클레멘트 감독은 미드필더 길피 시구르드손의 에버튼 이적이 며칠내로 완료될것이라고 밝혔다. 두 클럽은 5000만 파운드의 이적을 마무리하는중이다.

에버튼은 시구르드손의 영입을 위한 4000만 파운드와 4500만 파운드 두차례의 오퍼를 거절당한바 있다. 그는 스완지의 프리시즌 훈련에 참가했으며, 훈련을 마친후 클레멘트 감독은 그의 이적에 대한 협상이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적 규모는 스완지가 그의 몸값으로 책정한 5000만 파운드에 가까울것으로 보이며 선수 교환이 포함될 가능성도 있다.


"그는 삼프도리아와의 친선경기에 출전하지 않을것이다. 대화는 진행중이며 앞으로 며칠안에 좋은 소식이 있을것으로 예상한다. 이적은 연관된 모든 이들에게 최고의 딜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아주 중요한 시즌을 앞두고 있다."

스완지는 지난 시즌 이적시장 막판에 주장 애쉴리 윌리엄스를 에버튼으로 이적시킨이후 그의 대체자를 구하지 못해 강등위기에까지 빠진 경험이 있어 에버튼과의 이적 협상을 꺼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