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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그1/PSG 이적뉴스

[데일리메일] 음바페의 이적료 1.63억 파운드에 합의한 PSG

by EricJ 2017.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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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언론인 마르카는 PSG가 1.63억 파운드에 AS모나코의 신성 킬리안 음바페를 영입하는데 한걸음 더 다가섰다고 보도했다. 마르카는 PSG가 이미 음바페의 영입을 위한 합의에 도달했으며, 계약을 완료하기전 받아야 하는 변호사들로부터의 승인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전했다. 


모나코는 PSG에게 그들의 가장 소중한 자산인 음바페를 내주는것을 마지못해 동의했으며, 이제 양 구단은 필요한 서류들의 교환만을 남겨두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음바페 본인은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을 선호한것으로 알려졌지만, 그의 아버지가 PSG행을 강행한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음바페의 이적은 1.98억 파운드로 세계 최고 이적료 기록을 깨며 PSG로 이적한 네이마르의 이적이 완료된지 불과 일주일만의 일이다. 이번 음바페의 이적은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파르크 데 프랭스로 가져오겠다는 PSG의 구단주 나세르 알 켈라이피의 또 다른 커다란 성명서가 될것이다.



알 켈라이피는 지난 토요일 네이마르의 이적이 UEFA의 FFP를 침해한것이라는 의견에 대해 부인하며, 그 이적에 대한 비평을 한 사람들에게 '가서 커피나 마시라'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인바 있다. 하지만 PSG가 1.68억 파운드에 음바페까지 영입하게 된다면 FFP에 대한 의문을 더이상 피해갈수는 없을것으로 보인다. 


음바페는 모나코에서 지난 시즌 대단한 활약을 보인 후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로부터 여름 이적시장 내내 큰 관심을 받아왔으며, 그는 18세의 어린 나이에 프랑스 대표팀에 콜업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달 출전시간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을것이라는 음바페의 걱정을 지네딘 지단 감독이 직접 설득해 마음을 돌린후 1.60억 파운드의 이적료에 합의한것으로 알려졌었다. 아스날과 맨시티 역시 음바페의 영입을 추진해왔지만, PSG가 그들을 모두 따돌리고 음바페의 영입에 성공한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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