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프레스] 에뎅 아자르의 이적료로 1.09억 파운드를 원하는 첼시

첼시는 바르셀로나에게 에뎅 아자르의 영입을 원한다면 1.09억 파운드를 내라고 말한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는 최근 에뎅 아자르이 영입에 지속적으로 연결되어왔다. 그들은 네이마르이 PSG 이적 이후 그의 대체자를 찾기위해 고분분투중이며, 그들이 추진하고 있는 여러 타겟중 한명이 아자르이다. 그들의 최우선타겟은 리버풀의 필리페 쿠티뉴이지만, 리버풀은 그를 지키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이고 있어 영입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스페인의 언론인 디아리오 골은 첼시가 1.09억 파운드의 이적료에 이적을 허용할것이라고 보도하고 나섰다. 이번 이적이 성사된다면 네이마르의 이적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이적료가 될것이며, 맨유가 폴 포그바를 영입할 당시 지불한 이적료를 가볍게 뛰어넘는 수준이다. 

하지만 첼시는 그들이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세르히 로베르토를 계약의 일부로 포함시킨다면 이적료를 낮춰줄 의향도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콩테 감독은 25세의 로베르토의 추종자로 알려져있으며, 지난해 대니 알베스가 유벤투스로 떠난 이후 빼어난 활약을 보여왔다. 그는 라이트백뿐아니라 중앙 미드필더 포지션도 소화가 가능한 멀티 자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