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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첼시 이적뉴스

[데일리메일] 첼시와 콩테 감독에게 직격탄을 날린 디에고 코스타 "파업도 불사할것"

by EricJ 2017.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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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향인 브라질에 체류중인 첼시의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가 자신에게 부당한 대우를 하고 있는 첼시와 콩테 감독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코스타는 첼시가 아틀레티코 복귀를 원했던 자신의 요구를 막았다고 주장하며, 첼시가 자신에게 징계를 내리더라도 자신은 브라질에 머물며 1년동안 경기에 뛰지 않을것이라고 선언했다.


"지난 1월부터 일이 발생했다. 나는 클럽과 재계약에 사인하기 직전이었는데 갑자기 클럽이 제동을 걸었다. 나는 그 배경에 콩테 감독이 있다고 의심하고 있다. 그가 클럽에게 부탁했을것이다. 난 그가 그런 사람이라는걸 봐왔다. 그는 그의 주관이 있고 그것은 바뀌지 않을것이다. 나는 그를 감독으로써 존중한다. 그는 일을 잘 해냈고, 난 그것을 지켜봤다. 하지만 인간적으로는 아니다."

"나의 생각은 마드리드로 돌아가 그곳에서 훈련하며 최고의 몸상태를 만들어 이번 월드컵을 대비하는것이다. 나는 첼시 구단측과의 대화에서 '감독이 나를 원하지 않는다면 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돌아가고싶다'라고 말했다. 나는 다른 오퍼들은 거절했다. 그들은 나를 중국이나 다른 클럽들에게 나를 팔고 싶어했다."

"내가 그래야한다면 나는 계속 브라질에 남을것이다. 나는 첼시가 나에게 벌금을 내리고 주급을 주지 않더라도 나는 1년동안 경기를 뛰지 않을 생각까지도 하고 있다. 나는 더 강해져서 돌아올것이다. 내가 잘못한것이 있다면, 나는 당장 돌아가 그들이 하라는데로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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