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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 앤디 미튼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빠르면 이번주 맨유와 재계약에 사인하고 올드 트래포드로 복귀할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 유로파리그 안더레흐트전에서 무릎 인대 부상을 당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2018년까지 필드로 복귀하지 못할것으로 예상되어 맨유와 재계약을 맺지 않고 자유계약 선수로 풀린 상태였다.
하지만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인 즐라탄은 이번주 새로운 계약에 사인하게 될것으로 예상된다. 그가 부상을 당한 직후부터 지금까지 그는 맨유에서 방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맨유의 AON 트레이닝 센터에서 재활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중이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그가 맨유와 계약에 사인하고 클럽에 오래 남길 원하고 있다. 두 사람은 매우 사이가 좋은것으로 알려졌으며, 무리뉴 감독은 필드에서의 그의 모습뿐 아니라 드레싱룸에서의 그가 미치고 있는 영향에도 큰 인상을 받은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에는 LA 갤럭시가 그의 영입을 추진하기도 했지만, 즐라탄은 큰폭의 주급 삭감을 감수해야됨에도 불구하고 맨유행을 선호한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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