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헤나투 산체스의 임대영입을 노리는 스완지

스완지가 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인 헤나투 산체스의 임대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

20세의 포르투갈 대표 선수인 산체스는 지난 2016년 5월 3500만 유로의 이적료에 뮌헨으로 이적했다. 산체스는 지난 시즌 뮌헨에서 25경기에 출전했으며, 포르투갈의 2016 유로 우승 멤버이기도 하다. 

스완지의 감독인 폴 클레멘트는 바이에른 뮌헨의 수석코치 시절 산체스와 함께 일하기도 했다. 

산체스는 뮌헨에서 4년의 계약기간이 남아있으며, 뮌헨은 그의 주급 일부를 부담하더라도 그의 임대이적을 고려중인것으로 알려졌다. 클레멘트는 이번 이적시장이 마무리되기전에 적어도 두명의 선수를 더 영입하고 싶다고 말한바 있다. 현재 첼시로의 이적이 점쳐지고 있는 공격수 페르난도 요렌테의 대체자로 윌프레드 보니의 복귀를 추진하고 있으며, 웨스트브롬의 윙어인 나세르 샤들리의 영입에 또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완지는 웨스트브롬이 요구하고 있는 2500만 파운드보다 낮은 가격에 그의 영입을 희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