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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맨유 이적뉴스

[미러/가제타델로] 페리시치를 붙잡기 위한 새로운 계약에 '반-맨유조항'을 삽입한 인터밀란

by EricJ 2017.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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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밀란이 윙어 이반 페리시치를 붙잡기 위해 제시한 새로운 계약에 '반맨유조항 (Anti-Manchester United Clause)'을 삽입한것으로 알려졌다. 


페리시치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내내 맨유로의 이적에 연결되었었지만, 무리뉴 감독은 끝내 영입을 마무리짓지 못했다. 맨유는 그의 영입을 위해 39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시했지만. 인터밀란측은 4800만 파운드 이하의 오퍼는 고려하지도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해 협상이 결렬됐다. 


이탈리아의 언론인 가제타 델로 스포츠는 인터밀란이 제시한 페리시치의 새로운 계약에는 해외구단들을 제외한 바이아웃 조항을 삽입한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그에 대한 관심의 끈을 놓지않고 있는 맨유로의 이적을 막기위한 방책인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계약에 사인하게 되면 그는 450만 파운드의 연봉을 받게될것이며, 계약기간은 2022년까지 일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바이아웃 조항의 가격에 대해서는 알려진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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