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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리그 이적시장 뉴스/기타 이적뉴스

맨시티의 바겐세일을 노리는 QPR - 산타크루즈, 웨인 브릿지, 콜로 투레 노린다!

by EricJ 2012.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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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R이 이번 여름 잉여자원 대방출을 선언한 맨시티의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기 위해 나설 전망입니다. 이미 토트넘의 수비수인 라이언 넬센과, 풀럼과 계약이 만료된 스트라이커 앤드류 존슨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한데 이어, 맨시티가 내놓을것으로 보이는 세명의 선수, 호케 산타크루즈와 웨인브 릿지 그리고 콜로 투레를 영입리스트에 올려놓고 있습니다. 현재 선수들의 총주급액을 낮추기위해 고심하고 있는 맨시티측에서는 각각 9만파운드 가량의 주급을 받고있는 고액주급선수들인 이 세선수를 내놓을 가능성이 높은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QPR은 이 세선수를 총 800만 파운드 이하의 이적료에 영입을 희망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내내 라리가의 레알 베티스에 임대되어 좋은 활약을 보인 산타크루즈는 베티스에 남고싶다는 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했으나 맨시티는 더이상 임대가아닌 이적을 추진하고 있으며 베티스측은 그의 높은 주급을 감당할 여력이 없기에 다시 맨시티 소속으로 돌아와있는 상태입니다. 산타크루즈는 200만 파운드 정도의 이적료에 영입이 가능한 상태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산타크루즈 본인 또한 이대로는 맨시티에서 경쟁력이 더이상 없다는것을 잘알고있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협상만 잘이루어진다면 별문제없이 QPR로의 이적이 이루어질수 있을 전망입니다.

 

경쟁력이 떨어진 수비수 콜로 투레 또한 500만 파운드에 이적이 가능한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웨인브릿지는 100만 파운드면 영입이 가능한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둘다 맨시티에서는 입지가 좁아질대로 좁아진상황이기 때문에 그들의 주급을 어느 정도 맞춰줄 여력이되는 QPR은 매우 구미가 당기는 선택일듯 싶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뛸수있을뿐더러 주전으로 뛸수있는 기회가 많이 주어질것이기 때문에 거절할 이유가 없을듯 하네요. 지난 시즌 극적으로 강등을 면하고 새로운 구단주 토니 페르난데스가 팀 리빌딩을 위해 폭풍영입을 선언한 가운데 이제 서서히 그 루머들이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바비 자모라와 지브릴 시세등 굵직한 이적들을 성사시키며 프리미어리그의 대표적인 언더독으로 자리잡은 QPR과연 이번 이적시장에서는 어떤 선수들을 영입해 전력을 보강하게 될지 기대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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