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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라리가 이적뉴스/레알 마드리드 이적뉴스

[오피셜] 2022년까지 계약 연장에 사인한 카르바할

by EricJ 2017.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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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 카르바할이 레알 마드리드와의 재계약에 사인했다. 이번 계약에는 '그 누구도 그를 레알에서 데려갈수 없는' 수준의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된것으로 알려졌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167경기에 출전한 카르바할은 월요일 레알 마드리드와 2022년까지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네이마르의 PSG 이적을 본보기 삼아 이번 그의 바이아웃 가격을 3억 800만 파운드로 그 누구도 쉽게 그를 데려갈수 없는 수준으로 책정했다. 


'이 클럽은 나의 큰 부분이며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나의 꿈이 채워진것이나 다름없다. 나는 클럽에게 감사하다. 내가 사랑하고 나의 가족과 같은 클럽과 계약을 연장할수 있는 오늘은 나에게 또 하루의 좋은날이다. 나는 여기서 모든것에 승리하고 싶다. 바이아웃 조항은 매우 높아서 그 누구도 나를 이곳에서 데려갈수 없을것이며, 나는 이곳을 떠나고 싶지 않다.'


카르바할은 2012년 바이엘 레버쿠젠으로 이적하기전까지 마드리드의 유스 아카데미 소속이었다. 1년후 그는 그의 보이후드 클럽인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했으며, 레알에서 세계 최고 라이트백중 한명으로 성장했다. 그의 클럽과의 관계와 그라운드에서의 경기력은 훗날 마드리드의 주장감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현재 주장인 세르히오 라모스의 능력에 찬사를 보내면서도 훗날 그가 주장 완장을 건네받을날이 오리라는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이곳에서 주장직을 맡게 될 날에 대해 상상해보지 않았다는것은 거짓말일것이다. 하지만 그날이 온다면, 그것은 매우 오랜 시간이 지난 뒤일것이다. 우리의 주장은 라모스이고 그는 대단히 잘해주고 있다. 언젠가 나도 그렇게 하고 싶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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