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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그1/PSG 이적뉴스

PSG를 떠날 가능성이 '박힌돌' 선수들

by EricJ 2017.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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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딘손 카바니
(PSG ▶ 나폴리/첼시/에버튼)

지난 이적시장에서 큰 화제를 뿌리며 파리에 입성한 네이마르와 그라운드 위에서 충돌한 카바니는 현재 PSG 선수들중 가장 이적이 유력한 선수다. 구단측은 두 선수의 관계를 회복시키기 위해 노력중이라고는 하나, 네이마르와 음바페를 영입하기 위해 엄청난 자금을 지출한 PSG는 FFP 룰의 기준에 맞추기 위해 누군가는 팔아야하는 상황이며, 가장 적절해보이는 선수는 누가봐도 카바니다. 현재 그의 영입에 관심을 나타낸 구단은 그의 친정팀인 나폴리와 프리미어리그의 첼시 그리고 에버튼이다.

하비에르 파스토레
(PSG ▶ 첼시/리버풀)

미드필더 하비에르 파스토레 역시 PSG가 처분 대상으로 여기고 있는 선수중 한명이다. 현재 첼시와 리버풀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PSG가 그의 몸값으로 요구하고 있는 2600만 파운드면 그의 영입이 가능할것으로 예상된다.

줄리안 드락슬러
(PSG ▶ 아스날)

아스날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줄리안 드락슬러는 PSG가 영입을 노리고 있는 알렉시스 산체스의 이적을 위한 미끼로 사용될 가능성이 제기된 상황이다. 벵거 감독은 드락슬러의 영입을 오랫동안 원해왔으며, 그의 영입을 위해 이미 아스날에서 마음이 떠난 알렉시스 산체스와 스왑딜을 고려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아드리앙 라비오
(PSG ▶ 리버풀)

라비오는 최근 인터뷰에서 언젠가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특히 그는 어렸을적부터 리버풀을 응원해온것으로 밝혀져, 리버풀로의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그는 AS로마를 비롯해 아스날과 토트넘 또한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템 벤 아르파
(PSG ▶ ???)

니스에서 다 떨어진 폼을 극적으로 다시 살려낸 벤 아르파는 많은 기대를 안고 PSG로 이적했지만 귀신같이 폼이 폭망한 그는 이제 구단에서 더이상 원치않는 존재로 전락했다. PSG는 심지어 그를 1군 훈련에서마저 제외했으며, 그는 이 사실에 대해 프랑스 리그측에 법적인 조치를 취할 태세를 취하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기 때문에,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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