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 외질의 영입을 위해 35만 파운드의 주급을 제시하는 바르셀로나

메수트 외질이 바르셀로나로부터 35만 파운드의 주급을 제안받을것으로 보인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아스날과 계약이 만료되는 외질을 오는 여름 자유계약으로 영입할 예정이며, 외질은 큰 주급 인상을 받게될것이다.

맨유 또한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클럽중 하나이며, 외질 역시 레알 마드리드 시절 함께했던 주제 무리뉴 감독과의 재회에 흥미를 갖을수도 있다.

하지만 오는 1월에 보스만 리스트에 오르게되는 외질은 우선 해외 구단들과 이번 여름 자유계약 이적을 위한 선계약 협상을 할 수 있게 된다.

외질의 에이전트는 아스날 잔류를 위해 35만 파운드를 아스날측에 제시한것으로 알려졌으며, 협상이 난항에 부딫히자 많은 유럽의 클럽들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나섰다. 아스날은 그를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그의 이적료를 조금이라고 챙기고 바로 이적을 시킬지, 아니면 여름까지 그를 잔류시키고 공짜로 그를 보낼지에 대한 딜레마에 빠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