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번의 신성 주니어 호일렛 QPR행 유력

 

 

올해로 소속팀 블랙번 로버스와 계약이 만료되어 자유계약선수로 풀리게 된 촉망받는 신예 미드필더 주니어 호일렛의 QPR행이 확정된듯 보입니다. 올해 강등된 블랙번에서의 뛰어난 활약으로 인해 토트넘과 맨유, 뉴캐슬등 잉글랜드내 빅클럽들뿐만 아니라 뮌헨글라드바흐등의 유럽내 클럽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호일렛은 현재 QPR로의 이적을 결심하고 세부적인 계약만을 조율중인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아직 양측 클럽으로부터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지만 많은 언론들이 앞다투어 보도중이고 위키백과에는 이미 그의 소속구단이 블랙번에서 QPR로 바뀌어있는것으로 보아 며칠내로 이적이 발표될듯 보입니다.

 

로버트 그린과 라이언 넬센, 앤드류 존슨과 박지성, 거기에 주니어 호일렛까지... QPR이 감행하고있는 폭풍영입이 대단해 보입니다. 이전까지는 풍부한 경험을 가진 노장선수들 위주로 영입을 했다하면 주니어 호일렛은 22살에 불과한 재능있는 젊은 윙어로 팀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줄것으로 기대됩니다. 여기에 QPR은 인터밀란 소속의 네덜란드 신성 루크 카스타이노스의 영입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파비우의 임대영입과 삼바 디아키테의 완전영입까지 총 일곱건의 영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식지않은 열정으로 이적시장에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도대체 어디까지 전력을 보강하려는것인지 한번 지켜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