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일] 나폴리 DF 칼리두 쿨리발리의 영입을 노리는 첼시와 아스날

첼시와 아스날이 나폴리의 수비수 칼리두 쿨리발리의 영입을 두고 경쟁할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 4년동안 나폴리에서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으며, 이번 시즌에는 나폴리가 리그 선두에 오르는데 큰 역할을 해냈다. 그의 활약은 프리미어리그 빅클럽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현재 그의 영입에 가장 앞서있는것은 첼시와 아스날이며, 맨유 역시 계속해서 관심을 놓지 않고 있다. 그들은 월드컵 이후 그의 몸값이 폭등하는것을 피하기 위해 여름 이적시장 초반에 그를 영입할것으로 보인다.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맨유의 수석 스카우터인 롤랜드 얀센은 지난 2012년 헹크에서 일하던 시절 그를 영입했던 인물이다. 얀센은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가 18세이던 시절 그를 발견해낸 인물이기도 하다. 밀린코비치-사비치는 라치오에서 이번 시즌 35경기 11골로 인상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맨유의 주제 무리뉴 감독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미드필드진영의 보강을 노리고 있어 밀린코비치-사비치의 영입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