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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첼시 이적뉴스

[데일리메일] 쿠르투와의 영입을 위해 그의 아버지와 만남을 가진 PSG

by EricJ 2018.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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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가 첼시의 골키퍼 티보 쿠르투와의 아버지를 런던에서 만난것으로 알려지면서, 그의 파리행이 점쳐지고 있다. 


쿠르투와는 레알 마드리드의 오랜 타겟으로 알려져있어 이번 여름 그의 영입을 위해 유럽의 빅클럽들간의 전쟁이 벌어질것으로 예상된다. 


벨기에의 TV 방송국인 RTBF는 쿠르투와의 아버지인 티에리가 지난 월요일 런던에서 PSG의 대표단과 비공식적인 면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쿠르투와의 에이전트인 크리스토페 헨로테이는 그러한 면담에 대해 아는바가 없다며 부정하고 나섰다. 


'나는 그런 면담에 대해 들어본적도 없다. 어떤 클럽이 그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면, 그들은 첼시와 먼저 접촉하고 그런 후에 나의 고객의 관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나에게 이야기를 해야할것이다. RTBF는 작은 TV 채널이며 그들은 생계를 위해 가끔 스릴있는 보도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들의 정보는 잘못된것이다.'


헨로테이는 지난주 야닉 카라스코의 다롄 이팡 이적을 마무리하기 위해 중국에 체류하고 있었다. 쿠르투와의 계약은 2019년 여름 만료될 예정이지만, 아직 계약 연장을 위한 협상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레알 마드리드가 그의 영입에 강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그는 쿠르투와의 계약연장을 위한 협상을 2월중으로 시작할것으로 예상했지만, PSG까지 그의 영입에 나선 상황에서 아직 그 어떤 논의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첼시는 그에게 20만 파운드의 주급을 제시해 그를 잔류시킬 계획이지만, 그와의 재계약에 실패한다면 첼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를 잃을 위험이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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