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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포르투의 라이트백 디오고 달로트의 영입을 위한 오퍼를 제시했다. 19세의 달로트는 맨유가 그의 바이아웃 가격인 1740만 파운드를 제시해 이적이 곧 마무리될것으로 예상된다.
맨유는 이제 33세가 된 안토니오 발렌시아와 경쟁할 선수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발렌시아는 지속적인 무릎부상으로 결장이 잦아지고 있어 맨유는 그를 대체할만한 선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달로트는 포르투갈의 U21 대표팀 소속으로 레프트백 포지션도 소화가 가능하다. 그는 지난 2월 포르투의 1군에 합류해 리버풀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출전하기도 했다.
디오고는 포르투갈의 U17 대표팀 소속으로 2016년 UEFA U17 챔피언쉽 우승을 차지하는데 일조하기도 했다.
맨유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시메 브르살리코와 발렌시아의 주앙 칸셀루등ㅇ의 선수들을 포함해 다양한 옵션을 고려했으나 그들은 가장 낮은 가격으로 영입할수 있는 타겟인 달로트로 최종 결정한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그에게 큰 잠재력이 있다고 믿고 있다.
한편 맨유는 마테오 다르미안의 유벤투스 이적으로 115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챙길수 있을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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