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윌리안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맨유

맨유가 첼시의 윙어 윌리안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윌리안은 안토니오 콩테 감독이 다음 시즌에도 첼시의 감독직을 유지한다면 첼시를 떠나고싶어 하는것으로 알려졌다.

윌리안은 첼시와 2년의 계약기간이 남아있는 상태며, 아직까지는 맨유로부터 정식 오퍼를 받은바는 없는것으로 확인됐다.

첼시의 선수들이 뽑은 이번 시즌 최고의 선수에 선정된 윌리안은 지난 FA컵 결승전 선발명단에서 제외되었으며, 그는 지난 5경기동안 4차례나 벤치에 앉아 경기를 시작했다. 그는 FA컵 우승을 자축하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안토니오 콩테 감독을 사진에서 잘라내 그와 콩테 감독간의 불화설에 대한 논란에 불을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