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일] 샤키리, 리버풀에서 메디컬 테스트 예정

리버풀이 스토크시티의 윙어 제르단 샤키리의 이적료 1350만 파운드에 합의했다. 샤키리는 라치오로부터도 관심을 받았지만 위르겐 클롭 감독과 함께하기 위해 리버풀행을 택한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은 리옹의 미드필더인 나빌 페키르의 이적이 틀어지자 지난달 스토크시티측에 샤키리에 대해 문의한 바 있다.

샤키리는 금요일에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사디오 마네와 모하메드 살라 그리고 아직 부상에서 회복중인 알렉스 옥슬레이드 챔벌레인과 경쟁하게 될것이다.

그는 지난 2015년 인터밀란으로부터 스토크시티로 이적했으며, 아직 2년의 계약기간이 남아있지만, 스토크시티는 팀이 챔피언쉽으로 강등됨에 따라 그를 지키는것을 포기하고 다음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빨리 그의 이적을 진행하길 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