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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콩테 감독의 경질을 확정하고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을 후임으로 공식 발표한 첼시는 마침내 선수 영입을 시작할수 있게 되었다. 첼시는 이과인을 그들의 첫 영입타겟으로 정했으며, 사리 감독은 그의 영입을 가능케 하기 위해 기존 선수들의 이적을 허락할것이다.
사리 감독은 이과인의 영입을 위해 모라타를 미끼로 사용할것이다. 첼시는 그들이 레알 마드리드에서 그를 영입할 당시 지불한 7500만 파운드의 이적료중 대부분의 회수를 원하고 있다.
지루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아스날을 떠나 첼시로 이적한 후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사리 감독 아래에서 중용을 받게될지는 미지수다. 그는 모라타의 부상으로 인해 생긴 공백을 채우기 위해 영입되었으며, 콩테 감독 아래에서 꾸준한 출전 기회를 부여받았다.
지루는 이제 12개월의 계약기간을 남겨두고 있어, 첼시는 이적료를 받고 그를 보내려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를 팔아야 한다. 이미 여러 클럽들이 그의 상황에 대해 문의해오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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