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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골키퍼인 티보 쿠르투와는 그가 새로운 시즌을 어디에서 시작하게 되든 간에 대표팀 동료인 에뎅 아자르와 함께 해야 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 월드컵 3-4위전에서 잉글랜드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둔 경기에 함께 출전했으며, 이후 아자르는 인터뷰를 통해 이번 여름 첼시를 떠날수도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된바 있다.
쿠르투와는 자신의 아이들이 살고 있는 마드리드로의 복귀에 대해 자주 언급한바 있으며, 아자르 역시 가장 선호하는 행선지로 레알 마드리드를 지목했다.
쿠르투와는 그의 미래를 결정하기 위해 런던으로 돌아가기 전 일단 휴가를 즐길 예정이지만, 그가 어디로 가든간에 아자르도 함께 가야한다고 말했다.
"내가 어디로 가든, 아자르는 따라와야만 한다. 우리는 서로를 보내줄수 없다. 지켜보자. 일단 휴가를 즐기고, 나의 동료와 합의를 할것이다."
"일단 감독님과 어떤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할것이다. 모든 옵션을 열어두고 있다. 첼시 잔류도 물론 생각하고 있다. 사람들은 언제나 선수들이 계약에 따르지 않는다고 불평을 하지만, 아마 나는 그렇게 할수도 있다. 나는 나 정도의 실력을 가진 선수를 벤치에 두진 않을것이다. 재계약에 사인하지 않는다고 해도 말이다. 하지만 나는 런던에 있는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것도 가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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