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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맨유 이적뉴스

[오피셜] 블린트의 아약스 복귀를 공식 발표한 맨유

by EricJ 2018.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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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달레이 블린트의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14년 루이 반 할 감독에 의해 맨유로 이적했던 블린트는 이적 당시 맺은 5년 계약중 1년을 남겨두고 친정팀인 아약스로 복귀하게 됐다. 맨유와 아약스는 그의 이적료 1850만 파운드에 합의했다. 보너스 조항을 제외한 순수한 이적료는 1410만 파운드로 이는 4년전 맨유가 그를 영입할 당시 지불했던것보다 10만 파운드가 많은 액수다.


블린트는 지난 4년동안 90회가 넘는 경기에 출전했지만, 최근 시즌에서는 출전시간이 크게 줄어들었음을 느낄수 있었다. 그는 주제 무리뉴 감독의 선수단중 우선순위가 많이 밀려난 상황이다.


이에 아약스는 블린트에게 다시 자신을 증명할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수 있길 희망하고 나섰다. 


텐 하그 감독은 블린트에 대해 "프리미어리그와 네덜란드 대표팀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선수"라고 추켜세웠다.


블린트의 본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이지만, 그는 중앙 수비수와 풀백 포지션까지도 소화가 가능한 멀티자원이라는점이 텐 하그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은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그의 영입에 대한 아약스 측의 공식 발표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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