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일] 계약 연장과 이적 자금 문제로 대립하고 있는 뉴캐슬과 라파 베니테즈

라파 베니테즈 감독과 뉴캐슬이 그의 재계약과 이적자금을 놓고 서로 대립중이다.

베니테즈 감독은 그에게 선수단 보강을 위한 이적자금을 약속하지 않는한 재계약에 사인하지 않겠다고 벼르고 있다. 그는 이번 여름 월드컵에 참여한 스페인 대표팀의 감독직을 거절한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뉴캐슬은 2019년 6월이면 계약이 만료되는 베니테즈 감독이 계약 연장에 사인하지 않는다면 이적자금울 풀어줄수 없다고 맞서고 있다. 그 결과 베니테즈 감독은 자유계약 선수 아니면 선수 임대만이 가능한 상태다.

뉴캐슬은 지난주 웨스트브롬의 살로몬 론돈의 임대영입을 추진한바 있지만, 웨스트브롬은 그의 바이아웃 가격인 1650만 파운드를 주고 완전히 영입하지 않는한 그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것이라고 밝혔다.

론돈은 이제 그의 계약을 1년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며, 웨스트브롬은 팀의 강등에도 불구하고 그를 싼가격에 보낼 생각이 없다. 그들은 선수단 보강을 위해 자금이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