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웨스트햄의 유망주 도밍고스 퀴나의 영입을 노리는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가 웨스트햄의 유망주인 도밍고스 퀴나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U18 유로 챔피언쉽 대회에 포르투갈 대표로 출전한 퀴나의 플레이를 관찰하기 위해 스카우터를 파견한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환상적인 골을 터뜨리기도 했다. 

그의 활약은 수많은 클럽들로부터 관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고 분데스리가의 호펜하임과 베르더 브레멘을 포함한 많은 유럽 구단들이 스카우트를 줄지어 보내기도 했다. 

퀴나는 계약기간의 마지막해에 접어들고 있어, 웨스트햄은 6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그의 이적을 허용할 방침인것으로 알려졌다. 

퀴나는 2년전 첼시로부터 자유계약으로 웨스트햄에 합류했지만, 그 이후 1군 경기 출전은 단 6경기에 불과했다. 하지만 그는 웨스트햄의 U23팀 경기에서는 18경기에 출전해 2골을 터뜨리는 활약을 펼치며 두각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