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치차리토 영입위해 맨유와 접촉

 

 

첼시가 맨유측에 치차리토의 영입에 대해 문의했지만 맨유가 이를 거절한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첼시는 반페르시의 영입으로 공격진의 수가 많아진 맨유에 치차리토 영입에대한 문의를 했지만 맨유측은 이를 일언지하에 거절했다고 합니다. 반페르시의 영입으로 인해 맨유는 공격진이 포화상태에 이르렀고 첼시는 드록바의 이적으로 인해 현재 남은 최전방 공격수 옵션이 페르난도 토레스뿐이라 어느 정도 납득이가는 이적제안이긴 합니다만 퍼거슨 감독은 치차리토에 대해 '아직 나의 계획안에 있다'며 항간의 이적루머를 일축한바 있어 현실적으로 치차리토가 첼시로 이적하는일은 적어도 이번 이적시장에서는 일어나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반페르시의 이적이 확정된지 하루도 안되서 곧바로 첼시가 치차리토의 영입을 위해 움직이는걸보니 그쪽도 어지간히 급하긴 한가보네요. 맨유쪽에서 팔고싶어하는 스트라이커는 베르바토프이지만 오히려 그 쪽으로는 제대로 된 오퍼가 들어오지는 않고있는 상태구요...

 

공격진이 포화상태라고는 하지만 치차리토는 아직 24살밖에 안된 앞날이 창창한 공격수입니다. 멀리 내다보고 영입한선수를 그렇게 쉽게 내줄리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