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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에서 방출된 라이트백 보싱와가 QPR로의 이적에 합의했습니다. 불과 몇시간전만해도 구단주님께서는 절대 아니라고 우기시더니만 이렇게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또 빵터뜨려 주시네요. 정말 자기입으로 꼭 그렇게 발표해서 티를 내고 싶으신가 봅니다. 어쨌든 보싱와의 계약기간은 3년이고 첼시에서 거의 주전선수로 뛰어왔던 선수이니만큼 QPR에서도 단번에 주전자리를 꿰찰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이로써 또 며칠전에 작성했던 예상 스쿼드 포스팅도 수정이 불가피 하겠네요. 왤케 이적시장 막판에 큰건들이 펑펑 터지는지..
어쨌든 이적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QPR이 또 한건의 대형영입을 확정지었습니다. 무엇이 선수들을 QPR로 끌어들이고 있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자유계약으로 풀린 선수들이 QPR로 속속 모여들고 있는듯한 모습입니다. QPR이 선수영입을 많이해서 돈을 많이 쓴것처럼 보이지만 실상 들여다보면 큰돈들인 영입은 별로 없습니다. 삼바 디아키테의 완전영입과 박지성 선수의 영입에 이적료를 크지않은 지불했을뿐 나머지는 자유계약 혹은 임대로 선수단을 보강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 그들의 폭풍영입은 끝난게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적시장 막판에 진짜 큰게 한방 터질수도 있을것 같다는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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