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쿠르투와의 대체자로 빌바오 GK 케파 아리사발라가의 영입을 추진중인 첼시

첼시가 아틀레틱 빌바오의 골키퍼인 케파 아리사발라가의 영입을 위한 협상의 심화단계에 돌입했다. 

23세의 골키퍼인 아리사발라가의 영입을 위해 첼시는 716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지불해야 할것이며, 이는 또다시 새로운 골키퍼 최고 이적료 기록으로 남게될것이다. 

스페인 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첼시는 그를 오는 수요일 런던으로 불러들여 계약을 마무리하고 그를 목요일 훈련부터 포함시켜 이번 주말 벌어질 허더스필드와의 시즌 개막전에 그를 출전시키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첼시는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이 가시화 되고 있는 티보 쿠르투와의 대체자로 케파의 영입을 급하게 추진중이며, 오는 목요일 마감되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의 영입을 반드시 성사시킬 계획이다.

첼시는 디에고 리코와 스토크시티의 잭 버틀랜드를 쿠르투와의 대체자 리스트에 올려놓고 있지만, 케파가 그들의 최우선 타겟이다. 

3000만 파운드의 버틀랜드는 그들이 가장 싸게 영입할수 있는 옵션이며, 그들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얀 오블락 역시 영입 대상으로 올려놓고는 있지만, 그의 영입을 위해선 8900만 파운드의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시켜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