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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첼시 이적뉴스

[스카이스포츠] 쿠르투와가 떠날 경우 조단 픽포드의 영입을 최우선으로 추진할 첼시

by EricJ 2018.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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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티보 쿠르투와가 레알로 떠날 경우 에버튼의 골키퍼 조단 픽포드의 영입을 최우선으로 추진할것이다. 레스터시티의 캐스퍼 슈마이켈과 스토크시티의 잭 버틀랜드 역시 그들이 노리는 골키퍼 리스트에 올라있는 선수들이지만, 그 리스트의 가장 높은곳에 있는 선수는 픽포드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선더랜드로부터 3000만 파운드에 영입한 픽포드에 대해 에버튼은 그 어떤 접근도 허용하지 않고 있다. 24세의 골키퍼인 그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전 골키퍼로 팀이 월드컵 4강무대까지 오르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그는 또한 지난 시즌 에버튼의 선수들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과 팬들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 모두를 거머쥐며 에버튼 최고의 스타 선수로 떠올랐다. 


첼시의 최우선 타겟중 하나였던 알리송이 리버풀 이적을 확정지으면서, 첼시는 그 다음 타겟인 조단 픽포드를 최우선타겟으로 변경했다. 첼시는 에버튼측에 그의 영입에 대해 정식으로 접근하지는 않았으며, 두 클럽 모두 이 이적에 대해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고 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쿠르투와는 첼시를 떠날것이 유력한 상황이다. 그는 현재 첼시와 1년의 계약기간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그는 재계약없이 내년 여름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사리 감독은 첼시 감독으로 정식 부임한 후 가진 인터뷰에서 쿠르투와와 그의 미래를 결정하기 위해 일단 대화를 가져보길 원한다고 밝힌바 있다. 쿠르투와는 다음주 월요일이면 월드컵 휴가에서 돌아와 팀에 합류하게 될 예정이다. 현재까지는 첼시와 쿠르투와의 재계약 협상은 불발된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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