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맨시티 유망주 패트릭 로버츠 지로나 FC 임대 확정

지로나 FC가 잉글랜드의 유망주인 패트릭 로버츠를 한시즌 임대로 영입했다. 21세의 로버츠는 지난 2015년 1000만 유로의 이적료에 풀럼에서 맨시티로 이적했으며 잉글랜드의 차세대 유망주로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선수다. 로버츠는 지난 두시즌반동안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셀틱에서 임대로 활약했지만, 맨시티는 이번 시즌부터 그들의 자매구단인 지로나 FC로 임대를 결정했다. 

로버츠는 셀틱에서 활약한 두시즌반동안 55경기에 출전해 15골을 터뜨리며 셀틱이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세시즌 연속 우승의 위업을 달성하는데 일조했다. 그는 지난 시즌 부상으로 인해 12경기 출전에 그쳤으며, 이번 임대로 그의 커리어를 다시 시작할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하고 있다. 

그는 이미 지로나에 도착해 이적을 마무리짓고 훈련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금요일 레알 바야돌리드전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