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첼시 공격수 아자르 벨기에 세르클러 브뤼헤로 한시즌 임대

첼시의 공격수 아자르가 벨기에의 세르클러 브뤼헤로의 한시즌 임대이적을 확정지었다. 당연히 첼시의 주전공격수인 에뎅 아자르는 아니고 그의 동생인 유망주 공격수 킬리앙 아자르의 얘기다.

킬리앙 아자르는 지난해 헝가리의 위페스트에서 뛰다 첼시로 이적했다. 그는 아직 첼시의 1군 무대를 경험하지는 못했지만, 지난 시즌 벨기에 2부리그의 화이트스타 브뤼셀로 임대되어 실전경험을 쌓았다. 이번 시즌에는 벨기에 1부리그의 세르클러브뤼헤 (잘 알려진 클럽 브뤼헤와는 다른팀)로 임대되어 보다 높은 수준의 경기를 경험하게 될것이다.

23세의 킬리앙은 그의 형인 토르강 아자르의 발자취를 따라 벨기에 임대로 커리어의 새로운 길을 찾을 전망이다. 토르강도 역시 벨기에의 쥘테 바레헴에서의 임대를 통해 독일 분데스리가의 묀헨글라드바흐에서 자리를 잡을수 있었던 발판을 마련했다.